전체 글23 모로칸오일 트린트먼트 n년째 사용후기 미용실에 가면 항상 듣는 소리가 모발이 너무 건조하고 손상이 쉽게 잘 된다는 거였다. 내 헤어는 악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두피는 지성, 모발은 건성에 새치가 많고 반곱슬이다. 여기에 유일한 장점은 머리숱이 많다는 건데 이게 손상모발로 숱이 많으니 정말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한 것이 더욱 극대화돼서 관리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나는 유독 헤어제품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 내가 돌고 돌아 결국 모로칸오일인걸 보면 이 만한 헤어오일이 아직까지는 없는 듯하다. 지속적으로 사용한 건 5년 정도 되는 거 같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모르는 분들은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후기를 남겨본다. 브랜드 '모로칸오일' 소개 모로칸오일은 아르간 오일이 함유된 헤어 제품의 리더이자 선구자이다. 2006년 헤어 업계 최초로 오일 .. 제품 리뷰/#뷰티 2024. 4. 7. 더보기 ›› 대림미술관 미스치프 MSCHF 전시 후기(4/28까지 연장) 대림미술관의 미스치프 전시가 인기에 힘입어 4월 28일까지 한 달간 연장을 한다고 한다. 기존 3월 31일까지로 알고 아쉬웠던 분이 있다면 연장 찬스를 놓치지 마시고 봄나들이로 겸사겸사 다녀오시길...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전시였기에 추천한다. 전시정보 MSCHF: NOTHING IS SACRED 미스치프: 신성한 것은 없다 - 전시장소: 대림미술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4길 21) - 전시기간: 2023.11.10 (금) ~ 2024.04.28 (일) - 운영시간: 화, 수, 목, 일 11:00 ~ 19:00 (입장 마감 18:00) 금, 토 11:00 ~ 20:00 (입장 마감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단, 04.22 월 정상운영) - 이용요금: [정가] 성인 17,000원, 청소년 .. 문화 리뷰/#공연 #전시 #축제 2024. 4. 3. 더보기 ›› 영화 '파묘' 험한 것의 정체, 후기, 결말, 쿠키 파묘는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오컬트 영화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내가 가장 기다렸던 영화였다. 손꼽아 기다렸기에 2월 22일 개봉하자마자 바로 영화관을 찾았다. 참고로 오컬트의 뜻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주의적이고 초자연적인 현상을 탐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오컬트 영화는 초자연적인 사건이나 악령, 악마, 귀신, 초능력 등을 소재로 다루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 영화 '엑소시스트'가 있고, 드라마 '악귀'도 같은 장르라 할 수 있다. 예고편에 현혹되다 https://youtu.be/rjW9E1BR_30 파묘 1차 예고편 쇼박스 제공 일단, 개봉 전 TV예고편만 보고 화려한 캐스팅에 주인공 4명 모두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영화에 대한 어떠한 정보 없이도 현혹되기에 충분했다. .. 문화 리뷰/#영화 2024. 2. 26. 더보기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