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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사계절 차렵이불 '마틸라' 침구 세트 추천! 5개월 실사용 후기 마침내 찾았다. 호캉스 갔다가 느꼈던 호텔침구의 그 느낌적인 느낌! 사뿐히 그리고 포근하게 몸을 감싸는 그 사박사박한 촉감. 살에 닿는 느낌은 시원한데 이내 따뜻해졌던 이불속 공기. 너무 꿀잠 잤던 기억에 그 느낌을 찾아 헤맸던 지난날들과 실패로 인해 쌓여갔던 침구들. 마지못해 몇 년 동안 쓰다가 5개월 전에 이불정리를 싹 다 하면서 새롭게 침구를 장만했다. 그게 바로 침구 쇼핑몰 '마틸라'에서 장만한 침구들인데 딱 내가 원하던 그 느낌이었다.참고로 내돈내산이며, 실제로 5개월 이상 사용해 본 찐 후기임을 밝힌다.마틸라에서 구매한 리스트와 결제내역이다. 공홈에서는 할인행사를 늘 하는 거 같다. 할인율은 이벤트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구입당시에는 10% 할인을 받아서 총 결제금액이 190,820원이.. 제품 리뷰/#라이프 2025. 5. 24.
선재 업고 튀어 결말 해석 리뷰 남겨진 떡밥 회수 는 끝이 났지만, 선친자의 생활은 아직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8주간 현생 불가였는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물 받아서 너무 행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떡밥 회수가 안된 부분도 있고, 열린 결말인 것도 있어서..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꽤 있는 거 같고.. 나 또한 막방을 보고도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나름의 결말 해석을 해보고자 한다.김영수의 죽음김영수의 죽음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 거 같다. 지긋지긋하게 솔선재를 괴롭혔던 살인마가 죄 값도 다 안 치르고 너무 허무하게 죽었기 때문에.하지만,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전제하에 선재의 죽을 운명을 누군가 가져가야 한다면 그게 김영수인 거는 맞다. 그리고 김영수가 살아 있으면 솔선재의 꽉 닫힌 해피엔딩이 힘들기에 김영수의 죽음은 어쩔 수 없는 거.. 문화 리뷰/#드라마 2024. 6. 6.
선재 업고 튀어 16회 최종화 결말 리뷰 꽉 닫힌 해피엔딩 선재 업고 튀어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솔선재의 하늘이 엮어주는 운명적 사랑은 꽉 닫힌 해피엔딩이었다. 다만, 최종화를 보고도 의문이 남는 부분들은 존재하는 거 같다. 그 점에 대해선 따로 포스팅을 해서 풀어보도록 하겠다.자 그럼, 잇몸 다 마를 각오 하시고 16회를 즐겨보자.김영수는 체포하려는 태성을 밀치고 도주한다. 태성에게 쫓기다 다리 위에서 달려오는 덤프트럭에 치이고 물속에 빠져 사망하는 김영수. 이는 김영수가 솔이와 선재에게 저지른 악행 그대로 죽게 되는 인과응보의 최후.김영수의 죽음으로 선재의 죽을 운명 또한 살 운명으로 바뀐다. 물속 김영수의 죽음 뒤 2009년에 물속에서 죽었던 선재 모습이 보이고, 이어서 실신한 채 응급실로 실려간 현재의 선재가 눈을 뜸으로써 선재가 살 ..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31.
선재 업고 튀어 15회 리뷰 영혼에 스민 모든 기억 찾은 선재 15회에서 보여준 솔이를 향한 불도저 선재 모습에 선친자는 또 플러팅을 당하고 말았다. 거기에 오랜만에 보는 상의 탈의 선재까지.. 음.. 아주 알찬(?) 회차였다. 엔딩에 솔이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을 기억해 내며 그 어떤 시간 속에서 만났더라도 솔이를 사랑하게 된다는 선재의 독백처럼 15회에서는 기억 리셋에도 다시 솔이에게 사랑에 빠지는 선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그럼, 15회 함께 감상해 보자.선재는 멈춘 관람차에서 고열로 쓰러진 솔이를 공주님 안기로 데리고 나온다.톱스타가 사진을 찍히건 말건 오로지 솔이만 안중에 있는 선재 왕자님. 원래 왕자님은 비현실적이라 더 아름다운 법. ㅋㅋ솔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의사 친구까지 동원하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선재. 솔이는 무의식중에 선재의 손을 꼭 잡..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29.
선재 업고 튀어 14회 리뷰 솔선재 하늘이 엮어주는 필연적 운명 14회는 선재의 시계로 타임 슬립해서 악착같이 선재를 피해 다니며 인연의 끈을 끊었음에도 두 사람은 운명같이 다시 만나게 되고 기억이 사라졌어도 솔이에게 묘하게 끌리는 선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솔이 아무리 선재와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선재의 말처럼 하늘에서 엮어주는 수준인 두 사람의 필연적 운명. 14회 리뷰를 통해 함께 살펴보자.19살로 다시 타임 슬립하게 된 솔은 선재와의 첫 만남은 물론 선재가 어깨 부상을 당했던 시기에 이른 이사를 하며 선재와의 인연의 끈을 필사적으로 끊어냈다. 이에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 태엽시계, 사탕, 즉석사진, 소나기 악보까지 모두 사라져 버렸다.또한, 솔이 이사를 감으로써 주양 저수지 사건도 김영수도 미리 칼차단 할 수 있었다. 2023년 현재. 백룡 영화제..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