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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친자8

선재 업고 튀어 결말 해석 리뷰 남겨진 떡밥 회수 는 끝이 났지만, 선친자의 생활은 아직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8주간 현생 불가였는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물 받아서 너무 행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떡밥 회수가 안된 부분도 있고, 열린 결말인 것도 있어서..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꽤 있는 거 같고.. 나 또한 막방을 보고도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나름의 결말 해석을 해보고자 한다.김영수의 죽음김영수의 죽음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은 거 같다. 지긋지긋하게 솔선재를 괴롭혔던 살인마가 죄 값도 다 안 치르고 너무 허무하게 죽었기 때문에.하지만,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전제하에 선재의 죽을 운명을 누군가 가져가야 한다면 그게 김영수인 거는 맞다. 그리고 김영수가 살아 있으면 솔선재의 꽉 닫힌 해피엔딩이 힘들기에 김영수의 죽음은 어쩔 수 없는 거.. 문화 리뷰/#드라마 2024. 6. 6.
선재 업고 튀어 16회 최종화 결말 리뷰 꽉 닫힌 해피엔딩 선재 업고 튀어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예상대로 솔선재의 하늘이 엮어주는 운명적 사랑은 꽉 닫힌 해피엔딩이었다. 다만, 최종화를 보고도 의문이 남는 부분들은 존재하는 거 같다. 그 점에 대해선 따로 포스팅을 해서 풀어보도록 하겠다.자 그럼, 잇몸 다 마를 각오 하시고 16회를 즐겨보자.김영수는 체포하려는 태성을 밀치고 도주한다. 태성에게 쫓기다 다리 위에서 달려오는 덤프트럭에 치이고 물속에 빠져 사망하는 김영수. 이는 김영수가 솔이와 선재에게 저지른 악행 그대로 죽게 되는 인과응보의 최후.김영수의 죽음으로 선재의 죽을 운명 또한 살 운명으로 바뀐다. 물속 김영수의 죽음 뒤 2009년에 물속에서 죽었던 선재 모습이 보이고, 이어서 실신한 채 응급실로 실려간 현재의 선재가 눈을 뜸으로써 선재가 살 ..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31.
선재 업고 튀어 15회 리뷰 영혼에 스민 모든 기억 찾은 선재 15회에서 보여준 솔이를 향한 불도저 선재 모습에 선친자는 또 플러팅을 당하고 말았다. 거기에 오랜만에 보는 상의 탈의 선재까지.. 음.. 아주 알찬(?) 회차였다. 엔딩에 솔이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을 기억해 내며 그 어떤 시간 속에서 만났더라도 솔이를 사랑하게 된다는 선재의 독백처럼 15회에서는 기억 리셋에도 다시 솔이에게 사랑에 빠지는 선재의 모습을 볼 수 있다.그럼, 15회 함께 감상해 보자.선재는 멈춘 관람차에서 고열로 쓰러진 솔이를 공주님 안기로 데리고 나온다.톱스타가 사진을 찍히건 말건 오로지 솔이만 안중에 있는 선재 왕자님. 원래 왕자님은 비현실적이라 더 아름다운 법. ㅋㅋ솔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의사 친구까지 동원하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선재. 솔이는 무의식중에 선재의 손을 꼭 잡..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29.
선재 업고 튀어 14회 리뷰 솔선재 하늘이 엮어주는 필연적 운명 14회는 선재의 시계로 타임 슬립해서 악착같이 선재를 피해 다니며 인연의 끈을 끊었음에도 두 사람은 운명같이 다시 만나게 되고 기억이 사라졌어도 솔이에게 묘하게 끌리는 선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솔이 아무리 선재와 엮이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선재의 말처럼 하늘에서 엮어주는 수준인 두 사람의 필연적 운명. 14회 리뷰를 통해 함께 살펴보자.19살로 다시 타임 슬립하게 된 솔은 선재와의 첫 만남은 물론 선재가 어깨 부상을 당했던 시기에 이른 이사를 하며 선재와의 인연의 끈을 필사적으로 끊어냈다. 이에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 태엽시계, 사탕, 즉석사진, 소나기 악보까지 모두 사라져 버렸다.또한, 솔이 이사를 감으로써 주양 저수지 사건도 김영수도 미리 칼차단 할 수 있었다. 2023년 현재. 백룡 영화제..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26.
선재 업고 튀어 12회 리뷰 달달 하룻밤과 맴찢 거짓 이별 12회는 숨멎과 맴찢이 공존하는 회차였다. 솔이와 함께 자고 싶어 귀여운 거짓말을 하는 선재와 선재를 지키려고 미래로 돌아간 척 슬픈 거짓말을 하는 솔이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두 거짓말이 너무 대조돼서 더 슬펐다는. 12회까지 단 1회도 꿀잼을 놓치지 않고 있는 선업튀. 새삼 대단쓰~ 그럼, 또 꿀잼인 12회 리뷰를 시작한다.이클립스 클럽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함께 귀가하는 솔선재. 공연 보고 얼마큼 멋있었냐고 묻는 선재에게 최대로 이만큼 멋있었다고 표현하는 솔이를 번쩍 안아서 들어 올리는 선재.음.. 이건 더 커다란 '이만큼~'이 필요했다기보다 그냥 선재가 솔이를 안고 싶어서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선재는 다시 무대에서 노래해 보니 가슴이 뛴다고 털어놓고, 이클립스를 데뷔시켜 주겠다고 김대표가 준 명함을.. 문화 리뷰/#드라마 202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