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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업고튀어 리뷰7

선재 업고 튀어 2회 리뷰 설렘 주의 청량 로맨스 1회도 설렜는데 2회는 더 설렌다? 2회 만에 이렇게까지 설레보기는 또 처음이네. 2회에 내린 설렘 주의보! 풋풋+설렘에 약하신 분들은 단단히 각오하고 보시길..선재만 보면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솔이. 왜 자꾸 나를 보며 우는 거냐고 묻는 선재에게 네가 나의 최애다. 나는 너의 팬이고, 팬카페 닉네임이 선재 업고 튀어다라고 곧이곧대로 말해봤자 더 이상한 애라고 생각할 거고. 그래서 솔이는 특단의 조치로 개드립을 친다.솔이가 정말 많이 좋아했던 수영을 잘하는 수달이라는 개를 선재가 닮았는데.. 수영을 잘 하는 수달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영 팬이 됐고, 자연스럽게 선재를 알게 되고, 또 자연스럽게 수달이가 생각나서 울컥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그래서 했다는... 그동안의 이상한 행동들을 개드립으로 수습해 보려 ..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17.
선재 업고 튀어 1회 리뷰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 1, 2화만 봤는데 개꿀잼이다. 이런 드라마를 후기 안 남기면 어떤 드라마의 후기를 남기리요. 게으른 나를 일으켜 세운 대단한 드라마 그럼 어서 리뷰를 시작하겠다. 때는 바야흐로 2009년 7월 22일. 61년 만에 개기일식이 있던 날,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삶의 의욕이라곤 1도 없어 보이는 솔이가 스스로 삶의 끈을 놓아버리려는 순간, 우연히 라디오 방송과 전화연결이 된다. 러닝화를 선물로 주겠다는 말에 울컥해 쏘아붙이는 솔. 선물? 당신들이 나 다시 걷게 해 줄 수 있어요? 어딘가엔요 날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거든요. 그때 라디오 방송 중이던 '이클립스'라는 신인 밴드의 보컬 선재가 나선다. 고마워요. 살아있어 줘서.. 이렇게 살아준 것만으..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