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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뷰/#드라마18

선재 업고 튀어 7회 리뷰 바뀐 미래와 현재진행형인 솔선즈 마음 7회는 9월 1일 솔이 사고에 대한 전말도 알게 되고, 2023년으로 돌아가 솔선즈의 애틋한 재회도 보게 되는 변화무쌍한 회차였다. 드라마도 물론 재미있지만, 선재 미모가 제일 재미있다는. 그럼 이래저래 재미있는 7화 리뷰를 시작하겠다.7화는 솔이의 과거 사고 날로부터 시작된다. 늦은 밤 하굣길에 함께 버스를 탔던 솔이와 선재. 선재는 너무 딥슬립하고 있는 짝녀 솔이를 차마 깨우지 못하고 옆을 지킨다. 그러다 둘만 남은 버스 안. 너무 멀리 외진 곳으로 왔다는 생각에 솔이를 깨워 돌아가기로 결심한 선재는 벨을 누르고 일어선다.하필 그때 선재의 가방이 쏟아지고, 선재가 물건 챙기는데 집중하는 사이에 딥슬립 중이던 솔이가 눈을 번쩍 뜨고 놀라 주양 저수지에 혼자 내려버린다. 놀란 선재는 다급히 따라 내리려고..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30.
선재 업고 튀어 6회 리뷰 달콤 로맨스에 살벌 스릴러까지 선재의 직진 고백에 숨멎인데 스릴러의 긴장감까지? 이 드라마 못 하는 게 뭐야? 선재 업고 튀어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을 듯. 솔이가 선재 직진 고백을 거절해서 다소 답답함은 있었지만 여전히 6회까지 재미있게 순항 중. 그럼 6회 리뷰 가보자고~6회는 선재의 데뷔 전 자작곡 '소나기'의 비하인드로 시작된다. 2013년 여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선재. '소나기'는 선재가 솔이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로, 그 자리에서 첫사랑 비하인드를 밝힌다. 소나기 내리던 날 노란 우산을 씌워주던 솔이 모습에 숨멎할뻔 했다는.. 솔이는 라디오를 들으며 자신의 이야기인 줄도 모르고 첫사랑이 누굴까 궁금해한다.선재의 15년 순애보 서사는 끝도 없고 출구도 없다.태성이 자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최가연(태성을 ..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26.
선재 업고 튀어 5회 리뷰 직진할 결심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남주에 푹 빠졌네. 나 이러다 우체통(변우석 팬덤)에 가입하는 거 아냐? 그나저나 이렇게 재미있는데 시청률이 생각보다 안 나오는 게 의문이네. 어쨌든 5회 리뷰도 선재처럼 직진!저수지에서 선재가 솔이를 구하고 돌아오는 택시 안. 솔이는 선재에게 궁금한 게 많다. 특히 과거 사고 기억을 돌이켜보니 선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왔단 사실에 혹시 그전부터 자신을 본 적 있느냐고 선재에게 묻는 솔이. 선재는 봄에 이사 와서 얼마 안 돼 솔이가 자신을 택배기사로 오해했었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솔이가 놓치고 있던 선재의 서사를 하나 더 알게 되는 순간.선재는 택시 안에서도 솔이 추울까 히터를 솔이 쪽으로 틀어주는데.. 이런 세심한 배려가 정말 다정하다. 솔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24.
선재 업고 튀어 4회 리뷰 쌍방 구원 로맨스 이 드라마 진짜 서사 미쳤다. 확신의 월요병 치료제로 자리 잡았음. 그럼 바로 4화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첫 시작은 과거 교복을 입은 솔이가 저수지에 빠지고 선재가 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왜 살렸어!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날 살려서 날 이렇게 만들었어. 왜!" 하반신 마비가 되었으니 살아난 것이 전혀 달갑지 않은 솔이는 자신을 살려준 선재에게 원망을 퍼붓는다. 원망을 고스란히 들으며 괴로워하는 선재.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에 빠졌을 당시 솔이 얼굴에 상처가 있고 자세히 보면 머리 위로 핏줄기도 보인다. 이미 다친 상태로 보임. 선재 역시 입술이 터져있고 목에는 누가 목을 조른 흔적이 남아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솔이를 구하려다가 범인한테 선재도 다친 거 같은데.. 원작을 안 보고 드..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21.
선재 업고 튀어 3회 리뷰 고백은 타이밍 와.. 이 드라마 줄거리 요약하기 보통 일이 아니네. 스토리 탄탄하고 전개 빠르고 예쁜 장면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 덜어내기 너무 힘들다. 다소 편한 회차도 있기 마련인데.. 회를 거듭할수록 하드한 이 느낌은 뭐지? 그럼 이번에도 만만치 않았던 3회 리뷰를 시작하겠다. 교통사고 위기에서 솔이를 구한 선재는 공원 벤치에 앉아 진정타임을 갖는다. 선재는 솔이에게서 15년 전에 차 사고가 난 적이 있고, 어쩌다 사고가 났는지 얼마나 끔찍하게 아팠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선재는 수영복 사건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솔이에게 사과한다. 대회 나가서 메달도 따고 네 꿈 반대로 할 거니까 한번 믿어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선재를 보며 솔이도 그를 믿어보기로 한다. 정해진 운명이라는 .. 문화 리뷰/#드라마 2024. 4. 18.